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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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19.8.7)

입력 2019-08-06 08:05:0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 17:1)

“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and be blameless.’”(Genesis 17:1)

아브람이 하나님께 아들을 약속받은 지 25년 흘러 99세가 됐습니다. 여기서 99는 인간의 한계와 불가능, 절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더 붙잡기 어려운,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가 바로 당시의 아브람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처음으로 당신을 소개하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오신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것이 끝나는 그 자리에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신 것이죠. 우리 인생 중 아브람의 99세와 같은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물질의 99세, 건강의 99세, 관계의 99세 등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절망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이영규 목사(청라 광림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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