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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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19.8.13)

입력 2019-08-12 08:05:01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 23: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Acts 23:11)

바울 사도를 규탄하던 공회가 해산된 뒤 그는 홀로 남겨졌습니다. 외형적으로 보면 바울 사도의 밤은 절망과 외로움뿐입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주님의 임재로 큰 위로와 은혜가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가장 위험하고 절망적인 고난의 순간, 주님은 바울 사도와 가장 가까이 계셨습니다. 우리도 건강과 물질, 관계의 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만 그 순간을 맞이하면 원망과 절망만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나 위로하시고 힘주시고 소망을 주시는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내면의 자리로 향하면 우리는 그 안에서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규 목사(청라 광림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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