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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하교회에 성령 불타오르도록 기도해야”

입력 2019-10-02 08:05: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서 목회자들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모습. 리바이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서울중앙교회 제공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로드니 브라운 목사(뒷줄 가운데)와 미국 목회자들. 리바이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 서울중앙교회 제공


목회자들과 함께한 트럼프 대통령. 리바이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 서울중앙교회 제공


하워드 브라운 목사.


세계적인 부흥사 로드니 하워드 브라운(58) 목사가 지난 27일 방한해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IYC유스호스텔(국제청소년센터)에서 ‘서울 부흥대성회’를 인도했다.

브라운 목사는 설교에서 “남한 성도들은 북한의 지하교회가 성령으로 불타오르도록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령님은 모든 능력을 가지신 분이다. 기도하는 여러분과 함께하길 원하신다”고 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성령의 불을 받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본분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리버엣탐파베이교회(The River at Tampabay Church)를 담임하고 있다. 활발한 성령 운동을 전개,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이 교회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닌 교회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교회에서 청년 시절을 보냈다. 최근 백악관에서 브라운 목사를 포함한 목회자들에게 안수기도와 성령세례를 받았다.

브라운 목사 일행은 300개 도시를 순회 중이다. 이번 방한은 132번째 나라이고, 아시아에선 11번째다. 그는 영적 예언과 병 고침 사역으로 유명하다. 미국 9·11 사태를 예언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브라운 목사는 현재 부흥전도단체 ‘리바이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Revival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다.

남아프리카 출생의 브라운 목사는 8세에 성령을 체험했다고 간증했다. 목사가 된 뒤 남아프리카 레마성서교회에서 협동목회를 하다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의 집회는 강력한 은혜의 메시지를 통해 불신자 전도와 세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특히 안수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접목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서구 강서로 서울중앙교회(홍경표 목사)가 주최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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