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새 사람 전인치유 힐링캠프
GIFT상담치유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1차 새사람 전인치유 힐링캠프가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지난 14일과 21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갓스패밀리처치(God’s Family Church)에서 열렸다.
강사는 전문의이며 신학교에서 관계심리학과 영성훈련과정을 이수한 조셉 전 의학박사와 GIFT전문상담소장인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가 맡아 세미나를 인도했다.
리디아 전 소장은 “세미나에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 맡겨진 지체들을 온전하게 섬기기를 원하는 교회 리더들과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여러 성도가 참가했다”며 “이번에 참여한 40여 명은 왜곡된 자화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전 소장은 “뇌의 기능 등 몸에 대한 전문의 강의와 더불어 마음과 심리에 대해 성경 및 심리학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올바른 정체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자아상을 회복하는 놀라운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힐링 캠프에서는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하고 몸, 마음, 영혼 그리고 관계의 전인적 면에서 변화와 회복과 성숙을 경험 한다”면서 “치유와 상담사역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움과 깨달음이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IFT 상담치유 연구원은 전인치유 (몸, 마음, 영혼, 관계)를 추구하는 연구원으로 3가지 독립된 센터(GIFT 전문상담소, GIFT Life School/Fitness 교육훈련센터, GIFT For Community)를 통해서 개인, 가정, 커뮤니티의 회복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상담, 교육, 훈련 및 자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훈련된 평신도 상담자와 가정 교육자를 육성해 교회나 지역사회 및 사역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사인 조셉 전(전달훈) 박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의 장로이며 MIT와 UCLA를 졸업하고 의사로 활동하면서 트리니티칼리지에서 관계심리학, 탈봇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리디아 전 소장은 USC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교사로 근무한 바 있다. 바이올라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5년 이상 상담 사역을 하고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