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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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설교 정착해 교회의 본질 회복 남가주 신학교 설교페스티벌 대상 이건민

입력 2019-10-07 17:39:04
남가주 신학대학교들이 참여하는 설교 페스티벌이 4회째 개최됐다.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가 주최하고 그레이스미션대학교(총장 최규남 박사) 주관으로 지난 28일 훌러톤 장로교회(담임 노진걸 목사)에서 열렸다.

제4회를 맞은 이번 설교 페스티벌에는 8개 신학대학이 참가했으며  미주장로회신학교 이건민 전도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예배는 이병구 교수(그레이스미션대학교)의 사회로 임성진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의 기도, 노진걸 목사의 환영사, 송정명 공동회장의 인사말, 김준식 목사(남가주샬롬교회)의 설교로 이어졌으며  미주성시화여성홀리클럽 하프팀이 찬양을 연주했다. 설교 페스티벌과 시상식은 구경모 목사, 이성우 목사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정명 목사는 “이제 4회째를 맞은 설교 페스티벌이 여러 한인 신학교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는 친선의 장이 되었고 신학생들에겐 설교준비에 대한 좋은 도전과 훈련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교 페스티벌에 대한 각 교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상금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둔 훌륭한 신학생 설교자들이 개체 교회에 도 초대돼 강단 교류에도 크게 기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경쟁의 수준을 넘어서 ‘건전한 설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씀의 잔치를 펼쳐 차세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한다’는 목표로 설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에 참가한 신학생들은 시편 9장2편, 이사야 60장1절, 에스겔 57장6~12절, 마태복음 5장14~16절, 에베소서 2장14~16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설교했다.

참가 대상 신학교는 현재 연방 정부 인가기관으로부터 인준된 13곳이며 영어 설교와 한어 설교를 본인의 뜻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상자 상금은 설교대상 2,000달러, 설교최우수상 2,000달러, 설교주해상 1,500달러, 커뮤니케이션상 1,000달러이며 수상하지 못한 참가 학생에게는200달러 장려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이건민(미주장신대학교) △설교최우수상: 강샬롬(미성대학교) △설교주해상: 최은(월드미션대학교) △설교전달상: 장진희 △입상: 다이아나 김(미주감신대학교), 젝키 지(에반겔리아대학교), 정희경(그레이스미션대학교).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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