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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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아-남양주 교류협약 맺어 청소년 상호 방문 등 추진

입력 2020-09-25 06:27:53
브레아 시와 남양주 시가 온라인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있다. <BKSCA>
 


한국 남양주 시와 오렌지카운티 브레아 시가 우호교류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양주 시 조광한 시장과 브레아 시 마티 시모노프(Marty Simonoff)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정부 차원의 글로벌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두 도시의 우호협약 체결을 중재한 브레아 시의 자매도시협회(이사장 미셸 김) 관계자들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재 LA총영사는 “두 도시간 우호협약 체결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교육,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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