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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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12월에 어려워진다 출제 문제 크게 늘어나

입력 2020-11-17 09:26:32
다음달부터 시민권 시험 문제가 늘어나는 등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사진=연합>


 
시민권 시험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12월1일부터 시민권 신청자들은 개정된 시민권 시험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시험권 시험문제가 100개에서 128개로 늘어나며 인터뷰 당일 심사관이 출제하는 문항도 10개에서 20개로 많아진다.
 
하지만 12월1일 이전에 시민권을 신청한 경우에는 현행대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65세 이상 신청자 또는 20년 이상 영주권자는 10문제 중 6문제만 맞춰면 되는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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