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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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밤 10~5시 통행금지 LA는 곧 자택대피령도

입력 2020-11-20 18:29:59
LA교외 지역의 버뱅크 시에서 한 상점의 휴지 코너가 19일 사재기로 텅비어 있다. <AFP 연합.


 
LA와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령됐다.. 특히 LA 카운티에서는 며칠 내로 ‘자택대피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코로나19 위험등급 1단계(퍼플)에 속하는 모든 카운티에서 21일부터 한 달 동안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동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야간 통행금지령에 따라 LA와 오렌지, 샌디에고 등 남가주 모든 카운티에서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필수업종 종사자들을 제외하고 모두 집에 머물러야 한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야간 통행금지령은 오는 12월21일까지 유효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19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 팬데믹 이후 가장 치명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LA카운티의 경우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 선을 넘어선 상황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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