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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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 부소장에 제니퍼 오

입력 2020-11-24 10:03:12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 신임 부소장에 심리상담전문가 제니퍼 오(Jennifer Oh) 씨가 12월1일 임명된다 
 
오 부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경력을 갖춘 베테랑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가정폭력 프로그램 매니저로 한인가정상담소에서 근무하며 가정폭력 부서를 출범시켰다.
 
오 부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한인가정상담소의 사명처럼 이민가정과 개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캐서린 염 소장은 “제니퍼 오 부소장 선임을 계기로 소외된 한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한인가정상담소가 더욱 성장 발전하고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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