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지원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에서

입력 2021-01-22 13:09:56
한인타운 시니어센터는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돕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가 65세 이상 한인 시니어의 백신 접종 온라인 예약을 돕고 있다.
 
시니어센터는 22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관 1층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LA카운티 주민이며, 23일과 24일 주말은 회관이 휴무해 예약 도움 서비스가 중단된다.
 
접종 예약을 원하는 시니어는 반드시 운전면허증이나 캘리포니아 ID, 여권 가운데 신분증 1개를 가져와야 한다.
 
이와 함께 유틸리티 청구서나 자동차 등록증 혹은 보험서류 등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1개를 지참해야 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LA카운티가 지난 20일 65세 이상 노인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시니어센터는 시니어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빠를수록 좋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시니어센터가 온라인 예약을 도와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