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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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쿡쿡] 온가족을 위한 추수감사절, 명품 투어상품

입력 2017-06-02 01:13:08

라스베가스 자유여행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헬기 관광의 모습.


상당수의 한인들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어디로 놀러가야 할지 정보가 없어 고심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라 관광지를 자칫 잘 못 찾아 가면 문을 열지 않아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푸른투어는 한인들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제시했다. 남가주 인근을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코치투어 ‘여행에 대해 묻다’와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투어 ‘추수감사절에 만나는 겨울과 여름’이라는 테마다.

코치투어 ‘여행에 대해 묻다’라는 테마에 맞게 한 번 쯤은 다녀왔던 관광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첫 째는 라스베가스 최고급 호텔인 밸라지오에 투숙한 후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헬기투어와 쇼관람, 인근 아울렛 방문 등이 옵션으로 주어진다. 헬기관광은 무료로 제공된다.
서부의 유명 관광지인 레인보우 브릿지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상품이 별도로 있다. 브릿지 인근에서 산책, 300피트에 달하는 자연산 석조다리를 걸어 볼 수 있게되며 유람선은 옵션이다. 세도나 기차 여행도 온 가족이 만들을 수 있는 추억의 여행이다. 10만 년 전 만들어진 운성구덩이와 카우보이 쇼, 블랙 프라이 데이카바존 아울렛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항공투어 첫번째 상품은 퀘백, 몬트리올, 오타와까지 캐나다 동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 안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한가롭고 쾌적한 폭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은 캔쿤, 치첸이사 발문이다. 치펜이사 방문 시 한인 관광가이드가 안내하게 되고 평상시 1회만 제공되는 문팔레스 리조트의 무제한 골프 라운딩이 매력적이다. 코치투어와 항공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13)739-2222로 문의하면 된다.

장재홍 기자 jaejang@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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