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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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날 미술대회 시상식 대상 수상은 카일린 송

입력 2023-01-20 09:59:57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제17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13일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제17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89점의 작품이 출품돼 5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상은 말보로하이스쿨(Malborough School) 10학년 카일린 송(Kailyn Song)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과 학년별 1・2등상 및 특별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고 작품은 LA한국교육원과 세리토스 도서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 전시됐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 코비드 확산 이후 처음으로 대면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미주 한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학생들이 배우고 건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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