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감리교원로목사회(회장 김광진 목사) 3월 모임이 라팔마연합감리교회(담임 김도민 목사)에서 13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중현 목사가 쓴 ‘본훼퍼의 생애와 사상’과 부친인 ‘전진규 목사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은철 목사가 본헤퍼의 생애와 사상을 서평했고 정용치 목사가 전진규 목사 자서전을 서평했다.

이날 예배는 백승배 목사 사회로 박우성 목사가 지휘하는 원목회 찬양대(반주 김은영 사모)의 찬양에 이어 김광진 목사가 ‘비전의 위대함(잠 29: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영헌 목사 축도로 마쳤다.

김광진 목사는 설교에서 “비전이 없으면 망한다. 꿈은 아름답지만 작심삼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꿈을 꾸는 자는 성실하고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꿈의 실천은 경건의 연습이 동반되어야 한다"면서 "2023년에는 비전을 갖고 꿈을 꾸며 계속 목적을 향해 정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