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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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세계한상대회 준비위해 해외동포재단 등과 MOU 체결

입력 2022-05-04 12:13:27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이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내년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매일경제신문이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한국과 미국의 경제 발전과 한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한상대회 및 한상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렌지카운티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곤 이사장, 황병구 회장, 애너하임·부에나파크·가든그로브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요 도시 시장단, 코트라 LA지부와 한인 경제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성공리에 열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한상 네트워크의 저력을 각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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