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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문화원에서 정기전시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입력 2022-09-10 04:50:33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양민숙)과 공동으로 제53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 전시회를 16일부터 23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기 전시회는 남가주미술가협회 70명의 회원작가들이 평면화부터 3D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 정상원 문화원장은 "코로나이후 요즘 LA전역에 걸쳐 정말 많은 한인갤러리들의 한인작가 전시들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면서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에 이어서 K-Art 미술한류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다”고 말했다. 

양민숙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회장은 "코로나 사태와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협회 회원 작가들은 한국인의 문화적 배경속에서 이시대의 리더임을 자부하며 수준높은 예술적 기량으로 조각, 설치, 페인팅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디. 

문의: 전시 담당 태미 조 (323)936-3014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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