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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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신년연휴 폭설로 교통 대란

입력 2022-12-24 03:44:24
성탄절과 신년 연휴에 중부와 남부, 동부 지역에 ‘폭탄 사이클론’이 덮쳐 각종 교통편이 정지되는 등 여행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이 기간중 1억1270만 명이 최소 50마일 이상의 여행에 나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역에서 수천 편의 항공편이 걸항하거니 운행이 지연되고 철도 및 도로 여행도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와 덴버의 공항들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이 멈춰 섰고,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며칠째 항공대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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