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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새로운 도약 다짐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입력 2023-02-25 03:40:12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가 2년만에 임원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전현미)는 지난 19일 풀러턴에 있는 풀하우스 중식당에서 임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현미 회장이 유임됐다.

이날 임원진은 “코비드 팬데믹 이후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임원들을 보완하여 사업 계획을 세우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전현미 회장은 “올해 사업으로는 ‘주님의 시선이 머문 그 곳에’라는 주제로 기금모금 콘서트를 열고 학생찬양경연대회, CCM 찬양 음악회, 창작성가제, ‘입술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성악 분과음악회, 찬양합창제를 여는 한편 ‘Instruments of Zion’이란 주제로 기악 음악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남가주에 속한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1971년에 설립된 초교파 연합 기관으로 교회 음악인의 교류와 지속적인 발전 및 남가주 교회 음악 발전을 위해 지난 활동하고 있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전현미(동양선교교회), ▷부회장 랜디 김(로뎀장로교회), ▷부회장 강민석(감사한인교회), ▷총무 김정민(은혜한인교회), ▷회계 겸 서기 김혜정(남가주사랑의교회), ▷합창분과장 김재연(늘푸른선교교회), ▷작곡분과장 김지면(믿음의교회), ▷기악분과장 황여주(감사한인교회), ▷성악분과장 백동휘(기쁜우리교회), ▷CCM 분과장 조영석(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학생분과장 오윤정(충현선교교회).

문의: (310)381-9835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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