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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하차 전원책 변호사… TV조선 메인뉴스 앵커 맡는다

입력 2017-06-21 18:55:01


전원책(사진) 변호사가 TV조선 기자로 입사한다. TV조선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 변호사가 7월 3일부터 오후 9시로 시간을 옮기는 TV조선 메인뉴스 ‘뉴스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뉴스 프로그램 앵커를 하면서 현장 인터뷰 등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기자직 입사는 내게 꿈과 같은 일”이라면서도 “무리수로 비칠지 걱정”이라고 했다.

TV조선 입사로 전 변호사는 ‘썰전’에서 하차하게 됐다. 그는 그동안 유시민 작가와 함께 JTBC ‘썰전’에 출연해 보수진영을 대변해 왔다. “올 단두대” 등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정치계를 비판해 큰 인기를 얻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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