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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휴가 어때요?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입력 2017-06-25 19:05:02


7∼8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행정자치부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선정된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로 구분했다. ‘놀섬’은 야유회나 가족여행 등을 위한 놀기 좋은 섬, ‘쉴섬’은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맛섬’은 특별한 먹거리가 있는 섬, ‘미지의 섬’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섬, ‘가기 힘든 섬’은 입도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곳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섬이다.

33개의 섬은 섬 전문가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면 교통편이나 숙박정보 등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 내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한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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