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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 동화책 번역 출간

입력 2017-06-29 20:35:02


S.E.S. 출신 배우 유진(사진)이 동화 ‘밤의 세계’(파랑새)를 번역해 출간했다. 유진은 이 책을 직접 번역하고 딸 로희(2)양에게 100번 이상 읽어줬다고 출판사 파랑새는 29일 밝혔다. 유진은 이 책의 영상동화 내레이션도 맡았다. 잠들기 전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진은 평소 딸에게 읽어줄 책을 고심해 고른다고 한다.

동화번역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밤의 세계’는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주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집필한 책이다.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2015년 딸을 낳았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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