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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 WS 우승 반지·계약서 50억원에 팔려

입력 2017-07-02 21:25:01


미국 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1927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사진)가 최근 경매에서 209만3927달러(약 24억원)에 낙찰됐다고 케이블 채널 ESPN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를 뉴욕 양키스로 팔 때 작성된 1919년 양도계약서 원본도 230만3920달러(약 26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반지 낙찰가는 역대 스포츠 경매 반지 가격 중 최고액이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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