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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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다양한 분야 넘나들며 전쟁의 역사 다뤄

입력 2017-07-14 05:05:02


인류의 역사를 살피면서 인간의 미래를 내다본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유발 하라리의 책이다. 해외에서는 2008년 나왔는데, 우리나라엔 이제야 출간됐다. 책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인류가 벌인 전쟁의 역사. 철학 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귀가 솔깃해지는 주장을 만들어내는 저자의 실력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주 옮김, 576쪽,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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