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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조앤 K 롤링 다시 ‘돈 잘 버는 작가’ 1위

입력 2017-08-06 18:30:01


최근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작가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조앤 K 롤링(사진)이 꼽혔다고 미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6일 밝혔다.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를 집계한 결과 롤링은 연간 9500만 달러(약 1069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소득보다 무려 7600만 달러 증가했고, 분당 평균 180달러를 번 셈이다. 롤링은 지난해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서 3위에 그쳤으나 9년 만에 펴낸 복귀작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위로 뛰어올랐다.임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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