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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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나치즘이 고개드는 시대 대응할 방법 제시

입력 2017-08-25 05:05:03


나치 전범들의 자녀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저자는 인류 최악의 범죄인 홀로코스트를 저지른 전범들의 후손이 부모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인터뷰했다. 아버지의 범죄 사실을 부정하는 자녀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저자는 전범들의 이름을 꾸준히 세상에 드러내는 작업이야말로 훗날 재발할 수 있는 참상을 막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현웅 옮김, 372쪽,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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