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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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9000만부 판매된 ‘밀레니엄 시리즈’ 신작

입력 2017-09-22 00:05:01


천재적인 기억력과 해킹 실력을 가진 주인공 라스베트 살란데르는 여성혐오의 피해자. 그녀는 남성의 폭력에 굴하지 않고 직장에서 자신을 괴롭힌 남자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한다. 여성들이 온갖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현실에 신물 난 독자들이 열광할 ‘밀레니엄 시리즈’의 신작이다. 전세계에서 9000만부가 판매됐다. 임호경 옮김, 576쪽,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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