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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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현대 음악의 거장 필립 글래스 회고록

입력 2017-10-12 22:25:01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필립 글래스(80)의 회고록. 자신의 예술 세계와 삶의 여정을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글래스는 전위적 오페라로 평가받는 ‘해변의 아인슈타인’과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각각 10개가 넘는 교향곡과 협주곡 등 다양한 곡을 창작했다. 뉴욕의 택시운전사에서 대가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그의 궤적을 살펴볼 수 있다. 이석호 옮김, 568쪽,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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