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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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유로존 위기 진단

입력 2017-12-07 19:40:01


유로존 국가들이 경기 침체에 허덕이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저자는 경제학적 논리보다는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받은 유로의 탄생 과정을 되짚는다. 유로는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통화였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유로화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해법도 담겨 있다. 박형준 옮김, 552쪽,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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