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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쉽고 재밌게 쓴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사

입력 2018-02-01 22:50:01


내밀한 미술사/양정윤/한울

저자는 일본에서 미술사 석사를 한 후 다시 네덜란드에서 석·박사를 했다. 전문가가 제대로 쓴 17세기 네덜란드 미술 읽기다.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재밌는 게 장점이다. ‘왜 그 시기 그 미술인가’에 대해 정치사회사와 미술사를 종횡하며 이야기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마치 400년 전으로 풀쩍 날아갔다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든다. 232쪽.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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