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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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詩 300수로 당나라 사람들의 일상 되살려

입력 2018-02-08 19:30:01


당나라 뒷골목을 읊다/마오샤오원/글항아리

당나라 시 300수를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결혼 꽃 화장 옷 음식 등 9개 주제에 따라 당시 연회가 얼마나 호화로웠고 여인들의 옷차림은 어떠했으며 어떻게 놀이를 했는지 등을 소개한다. 옛 그림 100폭은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만든다. 이백 두보 백거이 등 대시인들도 만날 수 있다. 김준연·하주연 옮김, 400쪽, 1만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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