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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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택가에 설치된 ‘경사형 승강기’

입력 2018-11-20 21:40:01


서울 용산구 해방촌(용산2가동)에 지난 19일 '경사형 승강기'가 개통됐다. 서울시내 주택가에 설치된 첫 번째 경사형 승강기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70여년간 길이가 53m에 달하고 경사도가 20도에 이르는 108계단을 이용해 왔다. 경사형 승강기는 108계단 중앙부에 설치됐으며, 계단 아래부터 정상부까지 1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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