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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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글로벌리즘 등의 허구를 비판

입력 2018-12-29 04:05:01




1950년 전후 일본에서 태어난 대표적 사상가 강상중과 우치다 타츠루의 대화록. 두 사람은 세계의 오늘을 돌아보면서 전쟁과 혐오라는 역사의 비극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인류에게 우리가 당면한 이 시대의 불안을 성찰하고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를 지배하는 의사전시체제, 글로벌리즘 등의 허구를 비판한다. 노수경 옮김, 304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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