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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살만 사우디 왕세자 감싼 트럼프 풍자 행렬

입력 2019-03-04 23:20:01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전기톱 살인마로 풍자한 조형물이 ‘장미의 월요일(Rosenmontag·로젠몬탁)’인 4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거리를 지나고 있다. ‘평화의 천사’ 모습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만 왕세자를 축복하는 손짓을 취하고 있다. 살만 왕세자는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상 규명보다는 살만 왕세자의 책임을 부인하는 태도를 취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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