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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해지원 확대하라” 가습기 피해자 삭발

입력 2019-05-07 18:50:01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박수진씨가 7일 청와대 앞에서 ‘피해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박씨는 아들 2명과 함께 면역질환 4단계 판정을 받았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중 3~4단계 면역질환으로 판정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91.3%다”며 “피해 단계 구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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