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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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2.10.26)

입력 2022-10-26 03:05:01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엡 1: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the heavenly realm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Christ.(Ephesians 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는 것은 우리가 모두 천하보다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불리고 때로는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는 성도, 교인, 그리스도인, 믿음의 사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름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다면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신령한 복’ 덕분입니다. 이 복은 세상의 복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거룩하고 영화로운 복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돼 모든 것을 다스릴 자로, 하나님의 소유가 돼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가장 좋은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든든한 조력자, 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을 준비가 돼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능력으로 오늘의 세상을 밝히고 오늘의 나를 변화시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도윤 목사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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