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1Corinthians 10:31)
‘어떤 이들은 자유롭게 술에 취하고 흡연을 즐기고 음란물을 보는데 왜 크리스천은 하면 안 될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고민을 안고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왜 크리스천은 이런 것들을 하면 안 되나요. 목사님이 답했습니다. “술에 취하고 담배를 피우고 음란물을 봐도 좋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말입니다.”
눈부시게 발전한 세상 속 다양한 매체는 이런 유혹을 부추깁니다. 유명하고 매력적인 배우들이 술과 담배에 취한 모습을 영화 드라마 광고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화 속에서는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쁜지 헷갈립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또 어떤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해서 크리스천인 우리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된다면 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일이 진정으로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 위해 나쁜 것을 피하고 좋은 것을 지킬 때, 그것이 우리를 지킵니다.
정석원 협동목사(예수향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