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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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푸드 프로그램 식단 변경

입력 2017-07-14 14:39:12
한인가정상담소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담당자(서있는 사람)가 바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연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주 보건부 식단과 행정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LA와 OC지역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달라지는 정책들과 주 보건국 추천 식단 등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또 서류 작성시 유의할 점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가주에디슨사의 존리 매니저를 초청해 효율적인 에너지 시용법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고자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들이 재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신청 및 관리, 교육을 담당하는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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