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HOME  >  인터뷰  >  USA

[미니인터뷰] 비호감 학생에게 가능성 심어

입력 2017-07-19 17:38:14


동서대학교의 최고경영자 과정 졸업식에 참석한 장제국 총장(사진)은 동서대학교의 가장 특징적인 교육철학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동서대학교가 호프대학과 손잡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중 20%는 성적이 뒤처지지만 진취적인 도전의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기회를 주고 있다.

장제국 총장은 “다른 대학과 달리 달란트 개발프로그램을 학교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재학생들 중 열등한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호 기자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