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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이민국 LA지부 업무협력

입력 2017-08-25 03:55:02
LA총영사관은 최근 연방 이민귀화국 LA지부 관계자들과 만나 모임을 갖고 민원처리과정에서 자주 발생되는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철 총영사를 비롯해 민원담당 직원들과 이민귀화국 LA지역 담당관 2명이 참석했다.


최근 LA총영사관 요청으로
내용 홈페이지서 확인하게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최근 연방 이민귀화국(CIS: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 LA지부 소속 홍보관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민법 관련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모임은 LA총영사관에서 이민국 LA지부에 시민권증서 복사와 관련해 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정보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간담회를 제안해 이뤄졌다. 이기철 총영사는 “동포들에게 이민문제는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이민귀화국과 총영사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기회를 토대로 양 기관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LA총영사관 관계자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자주 문의되는 사항이나 민원에서 제기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반드시 한인 민원인들이 알아야 할 내용은 이민귀화국의 도움을 받고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기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모임의 기초가 된 시민권증서 복사와 관련해 연방 이민귀화국은 원본을 분실했다고 하더라도 사본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본의 내용과 원본의 내용이 일치한지를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또 시민권증서를 재발급 받을 경우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홈페이지 (my.uscis.gov/appointment)를 통해 예약하고 이민국 사무실을 방문하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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