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가시를 가지고도
절대감사를 드리고 싶은가?
바울처럼 간곡하게 기도하라
몇 년 전부터 우리교회는 11월을 절대감사의 달로 지켜왔다. 절대감사란 “- 한다면”(if), 혹은 “- 때문에”(because) 감사한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감사하는 것이다. 이는 범사에(in all circumstances) 감사하는 것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으면서도 감사하는 것이다. 다니엘은 사자굴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이런 감사를 드려 구원을 받았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콱 박혀 뽑아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였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놓고도 감사의 기도를 드려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는 기적을 일으키셨다. 문제는 어떻게 감사를 드리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무조건 입을 벌려 감사를 외치면 된다. 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으려면 내게 주어진 시련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영어로 thank와 think는 같은 어원을 가졌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생각이 바뀌는 것이 먼저다. 즉 문제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다. 바울처럼 기도하라. 그는 육체의 가시를 뽑아주시기를 세 번 간구하였다. 유대인들에게 한번 기도했다는 것은 사십 일을 기도했다는 뜻이므로 그가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지 알 수 있다. 야고보는 내게 닥친 시련 앞에서 그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넉넉히 주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진정 내 앞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으려면 바울처럼 기도하라. 이게 답이다. 육체의 가시를 뽑아 주시기를 간구하면 하나님은 가시를 뽑아줌으로 응답하시든지, 아니면 그 가시가 내게 꼭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신다. 게다가 그가 시로 인한 사명(mission)까지 깨닫게 하신다.
이번 11월 우리교회는 전 세계에서 10,090개 교회, 35만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21일간 진행된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교인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히 난 지 18개월 만에 끓는 주전자 위로 떨어져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이효진 소장의 간증이 놀라웠다. 그녀는 어릴 때 친구들에게 파충류, 괴물, 귀신이라 놀림 받았다. 중학생 때 무료시술을 받았다가 그만 얼굴이 더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래서 자살밖에는 길이 없어 보여 수면제 100알을 먹었다. 깨어나보니 병원이었다. 깨어난 그에게 그의 어머니가 딸의 손을 잡고 하시는 말씀, “효진아, 너 죽으면 나도 죽는다.” 그때 그녀는 어머니를 위해 살기로 모질게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 어머니가 28세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다. 그래서 이렇게 잔인한 하나님을 더는 믿지 않겠다 고 교회를 다니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데 교회 목사님 사모님이 찾아와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지막 기도제목은 딸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교회에 발길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해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자기의 기도제목만을 기도했을 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들었다. 그래서 저녁 금식기도를 시작했는데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되었다. 성령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 안에 너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아가서를 읽을 때는 “어여쁘다”는 말씀이 마치 자기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처럼 들렸다. 그러면서 자존감이 회복되었다. 또한 주님은 사명을 주셨다. “네 약함을 자랑하라.” 이 소장은 자기의 셀에서 비로소 그동안 꽁꽁 감추어 두었던 자기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그 셀에는 기독교 방송작가 자매들이 있어서 이 소장의 간증을 들은 그들의 주선으로 간증집을 쓰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그 책을 감명깊게 읽은 멋진 형제와 결혼에 골인하였다.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도 절대 감사를 드리고 싶은가? 바울처럼 간곡하게 기도하라. 주님께서 그 가시를 빼주시든지 가시의 의미 를 알려주실 것이다. 그러면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 가시로 인한 사명도 깨닫게 될 것이다.
영어로 thank와 think는 같은 어원을 가졌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생각이 바뀌는 것이 먼저다. 즉 문제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다. 바울처럼 기도하라. 그는 육체의 가시를 뽑아주시기를 세 번 간구하였다. 유대인들에게 한번 기도했다는 것은 사십 일을 기도했다는 뜻이므로 그가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지 알 수 있다. 야고보는 내게 닥친 시련 앞에서 그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넉넉히 주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진정 내 앞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으려면 바울처럼 기도하라. 이게 답이다. 육체의 가시를 뽑아 주시기를 간구하면 하나님은 가시를 뽑아줌으로 응답하시든지, 아니면 그 가시가 내게 꼭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신다. 게다가 그가 시로 인한 사명(mission)까지 깨닫게 하신다.
이번 11월 우리교회는 전 세계에서 10,090개 교회, 35만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21일간 진행된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교인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히 난 지 18개월 만에 끓는 주전자 위로 떨어져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이효진 소장의 간증이 놀라웠다. 그녀는 어릴 때 친구들에게 파충류, 괴물, 귀신이라 놀림 받았다. 중학생 때 무료시술을 받았다가 그만 얼굴이 더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래서 자살밖에는 길이 없어 보여 수면제 100알을 먹었다. 깨어나보니 병원이었다. 깨어난 그에게 그의 어머니가 딸의 손을 잡고 하시는 말씀, “효진아, 너 죽으면 나도 죽는다.” 그때 그녀는 어머니를 위해 살기로 모질게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 어머니가 28세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다. 그래서 이렇게 잔인한 하나님을 더는 믿지 않겠다 고 교회를 다니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데 교회 목사님 사모님이 찾아와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지막 기도제목은 딸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교회에 발길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해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자기의 기도제목만을 기도했을 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들었다. 그래서 저녁 금식기도를 시작했는데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되었다. 성령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 안에 너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아가서를 읽을 때는 “어여쁘다”는 말씀이 마치 자기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처럼 들렸다. 그러면서 자존감이 회복되었다. 또한 주님은 사명을 주셨다. “네 약함을 자랑하라.” 이 소장은 자기의 셀에서 비로소 그동안 꽁꽁 감추어 두었던 자기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그 셀에는 기독교 방송작가 자매들이 있어서 이 소장의 간증을 들은 그들의 주선으로 간증집을 쓰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그 책을 감명깊게 읽은 멋진 형제와 결혼에 골인하였다.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도 절대 감사를 드리고 싶은가? 바울처럼 간곡하게 기도하라. 주님께서 그 가시를 빼주시든지 가시의 의미 를 알려주실 것이다. 그러면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 가시로 인한 사명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