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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망의 날 개최

입력 2017-12-08 09:01:50
 

소망 소사이어티
12월 5일 부에나 파크서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지난 12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부에나 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2017년 소망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소망소사이어티 회원 및 후원자, 소망소사이어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경철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순서는 충만교회 김기동 목사의 여는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어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망 소사이어티의 활동에 대한 동영상, 테너 김성봉씨와 소망 자원봉사자들의 소망의 노래 합창, 특송이 있었다.

LA연합감리교회 이창민 목사의  ‘믿음, 사랑, 그리고 소망’이라는 제목의 말씀에 이어 LA 총영사관 이기철 총영사의 축사와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김미혜 사무국장의 2017년 활동 보고 및 2018년 계획을 들은 후, 소망 소사이어티 구체적인 활동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차귀옥 부장의 보고와 이상옥 회원의 사례발표 및 특별연주로 이어진 순서는 연극전문극단인  K Stage와 소망소사이어티 회원이 같이 출연한 “아름다운 삶, 그리고...”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 연극은 마지막 마무리에 대한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열연한 배우들에게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1년동안 소망의 활동들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도움을 준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유분자 이사장의 감사의 말씀 후 1년동안 헌신한 사람에게 드리는 소망 감사패는 차귀옥 소망케어교실 부장에게 돌아갔다. 정영길 명예이사의 식사 기도 후 식사 시간이 이어졌고 이어진 경품 추첨을 통해 조선한방 진료권, 정관장 홍삼세트, Chiron Total의 치매 진단권의 행운을 나누어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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