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최근 LA 소재 구세군나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해 12월 선출된 김영균 장로가 44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김용식 회장이 이임했다.
협의회 측은 협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 전임 회장 등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용식 장로님과 임원들께서 남가주장로협의회를 말씀의 반석위에 세워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교회들과 힘을 합쳐 차세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석부회장 이영수 장로가 사회를 맡은 이날 예배는 손수웅 장로의 대표기도, 이주철 목사의 ‘후회 없는 부르심과 일꾼’(출애굽기 4:1-7)이란 제목의 설교, 부회장 박남수 장로의 헌금기도, 클라라 신의 찬양,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단 축가, 남가주교협 회장 한기형 목사의 축사, 남가주교협 부회장 최대현 장로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