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40회 HYM집회 성료>
지난 20년간 청년 신앙성장에 기여... 오석환 목사, 파워 메시지 선포
1999년 이래 20년간 중단없이 이어져 온 제40회 HYM청년집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웨스트민스터 소재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열렸다.
HYM청년연합회(대표 더글라스 김 목사)가 '산 제사'(Living Sacrifice)를 주제로 주최한 이 집회에는 연인원 150명 가량이 참석,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하신 이유를 마음에 새기며 신앙 고백이 담긴 찬미를 하나님에게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국중현 형제가 인도하는 찬양팀이 열정적인 워십 인도 후 단상에 오른 캄보디아 선교동원가 오석환 목사는 영국, 브루나이 등에서 만난 신실한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기성세대 등 참석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오 목사에 이어 더글라스 김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년들로 인해 때로는 울먹이며 통성기도를 이끌었다.
참석자들 중 일부는 단 앞에 나아와 기도하며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드리기로 결단했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