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지난 12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 재미동포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채진, 곽태환 박사가 주강사로 나와 ‘현재 상황에서 한반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 토론을 이끌었다.
포럼의 핵심 이슈는 남북 및 북미관계의 현황, 미중갈등과 한반도, 코로나19 와 동북아, 한미 관계 및 미국 대선과 한반도, 한미간 그리고 북미 및 남북 관계의 전망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은 대내적인 단결을 도모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확충해서 급변하는 세계적인 도전에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한국은 평화, 자유, 통일 등 이상주의적 목적과 부국강병을 향한 현실주의적 방법의 절묘한 실용주의적 균형을 추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