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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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프라인 영업 개시 LA에 마켓 1호점 개점

입력 2020-08-29 04:01:21
아마존 오프라인 마켓 매장이 우드랜드힐스에 1호점을 개장한다. <아마존>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이 오프라인으로 그로서리 영업을 시작하면서 LA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

아마존은 새로운 그로서리 체인 스토어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의 매장을 이번 주 우드랜드힐스에 개장한다.

3만5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우드랜드힐스 매장에서는 유명 식품, 음료업체 제품부터 홀푸드의 저가형 브랜드 365를 비롯해 아마존 자체 브랜드인 해피밸리 스낵, 커시브 와인과 새로운 프레시 브랜드 식료품들을 제공한다.

아마존 프레시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한 자동 결제 시스템, 중량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물품을 담으면 자동 결제되는 첨단 카트 등이 동원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캐시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매장을 나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체크아웃 레인도 마련된다.

이미 아마존은 지난 2017년 올가닉 전문 마켓인 홀푸드를 인수한 바 있다.

현재 아마존은 어바인, 노스리지와 시카고 네이퍼빌 등 3곳에서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전용 매장을 운용하고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이 오프라인으로 그로서리 영업을 시작하면서 LA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

아마존은 새로운 그로서리 체인 스토어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의 매장을 이번 주 우드랜드힐스에 개장한다.

3만5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우드랜드힐스 매장에서는 유명 식품, 음료업체 제품부터 홀푸드의 저가형 브랜드 365를 비롯해 아마존 자체 브랜드인 해피밸리 스낵, 커시브 와인과 새로운 프레시 브랜드 식료품들을 제공한다.

아마존 프레시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한 자동 결제 시스템, 중량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물품을 담으면 자동 결제되는 첨단 카트 등이 동원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캐시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매장을 나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체크아웃 레인도 마련된다.

이미 아마존은 지난 2017년 올가닉 전문 마켓인 홀푸드를 인수한 바 있다.

현재 아마존은 어바인, 노스리지와 시카고 네이퍼빌 등 3곳에서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전용 매장을 운용하고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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