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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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 스몰비즈니스 무상 그랜트 신청 접수중

입력 2020-10-06 07:34:30
LA지역 비영리단체와 스몰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무상 그랜트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AFP 연합> 
 

비영리단체, 소상공인과 스몰 비즈니스에게 무상 그랜트 및 저리 대출 형태로 지원하는 ‘LA 리저널코로나19 리커버리 펀드’가 5일부터 닷새 동안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사업체나 단체는 사업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최소 5000달러에서 최대 2만5000달러까지 그랜트를 받을 수 있다. 
 
우버 운전자, 인스타카트 배달원, 노점상, 자영업자, 독립계약자,, 최근 세금보고 기간 중 수입이 10만 달러 미만인 유한책임회사 등은 5000달러를 신청할 수 있다.
 
연간 수입 또는 예산이 100만 달러 미만인 비즈니스나 비영리단체는 1만5000달러까지, 100만 달러 이상부터 500만 달러 미만인 비즈니스는 2만5000달러 그랜트 신청이 가능하다.
 
LA 시와 LA 카운티는 공동으로 조성한 1억 달러 재원을 조성해 지난 7월 6일 이후 무상지급인 그랜트로만 300여개 업체에 32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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