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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입력 2020-10-13 05:47:01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감독회장에 선출된 이철 목사(오른쪽).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 신임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가 당선됐다. 
 
이철 목사는 46%의 득표율 기록하며 미주를 제외하고 호남특별연회까지 참여한 11개 연회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러한 기록은 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사상 처음이며 득표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 목사는 “지지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최우선 과제는 감리교회의 안정이며 그래서 먼저 듣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연회 당선자들에게 “제34회 총회부터 시작되는 연회 감독님들의 임기 동안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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