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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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프, 인종차별 업체 미리 알려준다

입력 2020-10-13 06:02:10
식당 등을 검색할 때 자주 사용하는 비즈니스 리뷰 플랫폼 ‘옐프’가 앞으로는 인종차별적 업소에 대해서 경보 기능을 작동한다.
 
옐프는 명백한 인종차별을 경험한 소비자가 신고하면 해당 업체의 리뷰 사이트에 인종차별 경보가 게재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종을 비하하는 언행이나 상징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비난이 많아질 경우 아예 새로운 웹페이지를 만들어 구체적인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억울한 피해 업소가 나오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신고 내용을 확인하는 검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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