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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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방송 $49만 공개 모금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

입력 2020-10-20 08:39:58
미주복음방송 공개 헌금의 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이 후원자를 맞이하고 있다.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이 개최한 공개헌금의 날 행사에서 49만9,844달러의 성금이 모아졌다.
 
미주복음방송은 이번 행사에서 모은 헌금은 방송국 운영비용 보조와 노후 된 방송 송출장비 보완, 다음세대를 위한 보다 향상된 방송 프로그램 단계별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장 이영선 목사는 “항상 기도와 큰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는 애청자와 동역자, 한인사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로 지난 9일 열린 공개 헌금 행사는 곳곳에 설치된 방문 헌금부스, 드라이브 스루 부스 등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또 공개 생방송은 40여 명의 진행자와 게스트와 청취자들이 참여해 간증이 넘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100여 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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