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2022학년도 두 번째 학기(4~6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새 학기 접수는 3월 29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에서 받는다.
새 학기에는 총 36 개 과목에 걸쳐 재능기부 자원 봉사에 나선 강사진의 헌신으로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학기에는 자서전 글쓰기와 법원제출심리상담, 과일조각이 신설된다.
자서전 글쓰기 시간에는 본인 인생을 되돌아보며 전문가 지도에 따라 지나온 삶을 차분하게 글로 정리하게 된다.
법원제출심리상담은 임상심리학 박사가 DUI, 가정 및 학교폭력, 부모교육 등 법정요구 상담 및 확인서류 발급까지 전문적으로 강의한다.
과일조각은 수박 등 과일을 모양에 따라 조각하며 축적된 노년의 아름다움을 과일조각을 통해 재창출 하도록 진행한다.
똑똑한 금융 프로그램은 이번 학기에도 오픈뱅크 전문가들이 나서 1 대 1 상담을 통해 연장자들의 경제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그동안 잠시 쉬었던 경기민요, 풍선공예, 포토샵교실이 새로운 준비를 거쳐 재개한다.
UCLA 학생들이 지도하는 K-Pop댄스와, 청소년 대상 STEM 교실, 장애인 대상 나눔교실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주소 965 S. Normandie Ave., L.A. CA 90006 문의 (213) 387- 7733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