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과 LA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남가주 한인 IT/아트/테크/스타트업 전문가 모임(SoCal K- Group)이 주최하는 창업 및 취업 멘토링 행사가 16일 총영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사와 청주이라는 일방적 형식을 탈피해 개인과 개인 사이에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분야마다 한인의 결속력을 높여 남가주 지역 아트 및 IT분야와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청년 한인들의 창업과 취업 그리고 진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A한인상공회의소가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들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창업 및 취업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며 LA상공회의소 등 여러 경제단체들과도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